BASEBALLPARK

갑자기 집이 커지다보니

먼가 허전한 생각이 들어 채워넣어야겠다는 생각에 급급



막 지르고 있어요....

머 안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이미 지른 거 후회해 무엇하겠습니까요...



대충 다 지르고 나니 30만원 짜리 접이식 소파베드가 또 저를 꼬시고 있네여

저기 앉아서 차 한 잔과 더불어 순수한 영상을 보면 끝장날 듯한디



빨간 색이 자꾸 저를 유홋하는 것이 약오르네여

이미 한달 월급이 통째로 날아갔지만

페이스가 떨어질 줄 모르는 ㅠ.ㅠ




어떤 의미론 이것도 자포자기 멘붕일지도 모르겠군요

다 질러버려



돈이야 벌면 되지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현실부정일 뿐인 듯...


몰라요 다 질러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