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데 없이 역사에 니편 내편 나누기...
- 작성일
- 13-04-02 15:30
암 것도 모르는 국딩 2학년에게 국사와 세계사를 가르쳐주는 것, 그거슨 바로 위인전기...
홀수는 한국사 인물, 짝수는 세계사 인물, 도합 64권에 매 페이지마다 컬러 삽화가 있으면서 150페이지 부근의
읽기 좋았던 금성출판사 위인전기...
뚜시꿍!!!
여튼 거기에서 나폴레옹 전기 보면서... '아, 나폴레옹 멋있다. 프랑스 짱...' 이러고 있는데...
망할 영국... 망할 넬슨... 그리고 망할 러시아, 워털루, 웰링턴...
이러면서 심히 감정이입을 넣었는데...
그러다 백년전쟁 항목 보면 '오... 멋져 보이는 에드워드 흑태자...' 이러다보니 '프랑스 바보, 영국 짱...'
이러니 '잔다르크 쟤만 없었어도...'
헨리 2세가 왠지 맘에 들다 보니 아들내미 리처드 (사자왕이라던 애)나 존 (로빈훗의 그 망나니) 왕 읽으면서
짜증... 그 중에서도 필리프 2세에게 영지 탈탈 털린 존은 멍청이, 필리프는 사악하고 교활한 넘...
다 부질없져... 우리나라 얘기에 감정이입해도 곤란한데, 남의 나라 얘기에 감정이입하면 더욱더 곤란...
근데...
축구도 케이리그 경기보다 국대 경기가 더 재미있는 거 보면...
전 아마 안될 거에요. ㅎㅎㅎ...
홀수는 한국사 인물, 짝수는 세계사 인물, 도합 64권에 매 페이지마다 컬러 삽화가 있으면서 150페이지 부근의
읽기 좋았던 금성출판사 위인전기...
뚜시꿍!!!
여튼 거기에서 나폴레옹 전기 보면서... '아, 나폴레옹 멋있다. 프랑스 짱...' 이러고 있는데...
망할 영국... 망할 넬슨... 그리고 망할 러시아, 워털루, 웰링턴...
이러면서 심히 감정이입을 넣었는데...
그러다 백년전쟁 항목 보면 '오... 멋져 보이는 에드워드 흑태자...' 이러다보니 '프랑스 바보, 영국 짱...'
이러니 '잔다르크 쟤만 없었어도...'
헨리 2세가 왠지 맘에 들다 보니 아들내미 리처드 (사자왕이라던 애)나 존 (로빈훗의 그 망나니) 왕 읽으면서
짜증... 그 중에서도 필리프 2세에게 영지 탈탈 털린 존은 멍청이, 필리프는 사악하고 교활한 넘...
다 부질없져... 우리나라 얘기에 감정이입해도 곤란한데, 남의 나라 얘기에 감정이입하면 더욱더 곤란...
근데...
축구도 케이리그 경기보다 국대 경기가 더 재미있는 거 보면...
전 아마 안될 거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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