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순정만화의 나쁜 남자...
- 작성일
- 13-02-21 23:13
견문이 짧은지라...
여튼 엔하 위키에서 캔디 캔디를 보고 있자니 대학교 때 (90년대 중반) 들었던 여자 후배의 얘기가 생각나서리...
그때 그녀가 했던 말이... "여자들은 상당수가 안소니보다는 테리우스에게 갈 거에요..."
오...
그 말 한 동안 잊고 있었는데, 그 글 보니 기억을 되살리다 보니 요즘의 나쁜 남자 얘기랑 엮이는 듯도 싶어서 주절거리는...
순정만화에서 저런 대립이 더 있는데...
순정만화이다 보니 단순하게 못생긴 따뜻한 남자, 잘생긴 차가운 남자 설정은 아닌...
따뜻한 남자는 화사한 웃음의 미소년에 가깝고, 차가운 남자는 냉미남 스타일... (송중기 vs 이병헌 쯤 해도 될래나)
강경옥 쌤의 '별빛 속에'에서는 금발의 혼 아르만 vs. 헤인 레디온... 요 케이스는 아주 나쁜 남자는 아닌데...
자신의 신분 때문에 억누르는 개념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튼 주인공에게 끝까지 따뜻하지 않은... (죽을 때나 되어서야...)
신일숙 쌤의 '아르미안의 네 딸'에서 미카엘 vs. 에일레스.
'나의 지구를 지켜줘'에서는 교쿠란 vs 시온...
이거 말고도 찾아보면 상당히 많을 듯한데...
옛날 순정만화만 보면 나쁜 남자 신드롬이라는 게, 단순히 잘생긴 나쁜 남자 얘기가 아니라 꽤나 오래된 얘기인 것도...
여튼 엔하 위키에서 캔디 캔디를 보고 있자니 대학교 때 (90년대 중반) 들었던 여자 후배의 얘기가 생각나서리...
그때 그녀가 했던 말이... "여자들은 상당수가 안소니보다는 테리우스에게 갈 거에요..."
오...
그 말 한 동안 잊고 있었는데, 그 글 보니 기억을 되살리다 보니 요즘의 나쁜 남자 얘기랑 엮이는 듯도 싶어서 주절거리는...
순정만화에서 저런 대립이 더 있는데...
순정만화이다 보니 단순하게 못생긴 따뜻한 남자, 잘생긴 차가운 남자 설정은 아닌...
따뜻한 남자는 화사한 웃음의 미소년에 가깝고, 차가운 남자는 냉미남 스타일... (송중기 vs 이병헌 쯤 해도 될래나)
강경옥 쌤의 '별빛 속에'에서는 금발의 혼 아르만 vs. 헤인 레디온... 요 케이스는 아주 나쁜 남자는 아닌데...
자신의 신분 때문에 억누르는 개념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튼 주인공에게 끝까지 따뜻하지 않은... (죽을 때나 되어서야...)
신일숙 쌤의 '아르미안의 네 딸'에서 미카엘 vs. 에일레스.
'나의 지구를 지켜줘'에서는 교쿠란 vs 시온...
이거 말고도 찾아보면 상당히 많을 듯한데...
옛날 순정만화만 보면 나쁜 남자 신드롬이라는 게, 단순히 잘생긴 나쁜 남자 얘기가 아니라 꽤나 오래된 얘기인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