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늑대의 차이점 from 과학동아
- 작성일
- 13-03-15 14:22
오늘도 쓸 얘기 꺼리가 없어서 과학동아에서 퍼옵니다.
개와 늑대와의 유전자 차이에 대해서 연구 결과가 있는데 상당수가 뇌와 신경계 쪽의 차이인데요...
사람의 말을 듣고, 사람과의 유대감을 키우는 것 쪽이 아닌가 하고 짐작하고 있고요...
그리고... 기사에서 더 뽀인트로 잡는 유전자의 차이점은...
개가 늑대보다 녹말을 소화를 잘 시킨다는군요. 아밀라제를 포함해서 말이죠. 한 마디로 채식도
가능하다는 얘기...
이에 과학자들은 추측하기를... 그러니까 늑대 중에서 개의 조상뻘 되는 애는 녹말 소화 능력이 좋아서
곡물과 가까워졌고 (개 풀 뜯어먹는...) 농경을 하는 인류와 가까워져 자연스레 가축화됐다...
라는 얘기를 하는데...
다만, 인간이 농경을 하기 전인 3만 3천년 전쯤의 유물에서도 개가 사람과 함께 한 걸로 나오는 거 보면
선후 관계가 바뀐 거다... 그러니까 녹말 소화 능력이 있어서 인간과 가까워진 게 아니라, 인간과 가까워지면서
녹말소화 능력 있는 애들이 더 잘살아남았다...
여튼... 개 풀 (잎이 아니라 씨이지만) 뜯어먹는 소리는 의미가 있...
개와 늑대와의 유전자 차이에 대해서 연구 결과가 있는데 상당수가 뇌와 신경계 쪽의 차이인데요...
사람의 말을 듣고, 사람과의 유대감을 키우는 것 쪽이 아닌가 하고 짐작하고 있고요...
그리고... 기사에서 더 뽀인트로 잡는 유전자의 차이점은...
개가 늑대보다 녹말을 소화를 잘 시킨다는군요. 아밀라제를 포함해서 말이죠. 한 마디로 채식도
가능하다는 얘기...
이에 과학자들은 추측하기를... 그러니까 늑대 중에서 개의 조상뻘 되는 애는 녹말 소화 능력이 좋아서
곡물과 가까워졌고 (개 풀 뜯어먹는...) 농경을 하는 인류와 가까워져 자연스레 가축화됐다...
라는 얘기를 하는데...
다만, 인간이 농경을 하기 전인 3만 3천년 전쯤의 유물에서도 개가 사람과 함께 한 걸로 나오는 거 보면
선후 관계가 바뀐 거다... 그러니까 녹말 소화 능력이 있어서 인간과 가까워진 게 아니라, 인간과 가까워지면서
녹말소화 능력 있는 애들이 더 잘살아남았다...
여튼... 개 풀 (잎이 아니라 씨이지만) 뜯어먹는 소리는 의미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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