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동고속도로에서...
- 작성일
- 13-02-01 15:19
어제 하루 휴가 내서 보드 타러 갔었는데요...
평일이라 차도 없고 해서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네비가 과속 단속 카메라 있다고 속도 줄이라고 하더군요.
4차선 도로였으니 수도권에서 아주 멀지는 않았을 거에요.
여튼 네비가 그러고 있는데, 저 앞에 차들이 정체 상태로 우루루 몰려 있더라구요. 과속 단속 카메라 앞이지만 심하게
속도가 줄어든다 싶더니만...
지나가면서 보니 카메라 부근에서 화물차 (1톤 트럭쯤?) 하나가 길 한가운데에 뒤집어져 있더군요. 그리고 그 앞에는
길 가에 대어놓은 승용차가 있는데 본네트가 조금 찌그러졌고요. 화물차에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대략... 짐작해보건데... (개인적인 추측이라 안맞을 수 있겠죠)
과속 카메라 있는 거 모르고 달리던 화물차가 전복하고... 승용차는 그 뒤에서 급브레이크 밟았으나 본네트는 찌그러질
정도로 그 차를 받은... 승용차에서 내린 한 명은 전화하고 있는데, 승용차 운전석 차문이 열려있는 상황에서 발이 빠져나온 걸로
봐서 조수석은 괜찮은데 운전자는 좀 다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운전배운 지 1년쯤 지난 청년층이 제일 위험하다던데, 청년층은 아니지만 저도 깝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야겠...
평일이라 차도 없고 해서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네비가 과속 단속 카메라 있다고 속도 줄이라고 하더군요.
4차선 도로였으니 수도권에서 아주 멀지는 않았을 거에요.
여튼 네비가 그러고 있는데, 저 앞에 차들이 정체 상태로 우루루 몰려 있더라구요. 과속 단속 카메라 앞이지만 심하게
속도가 줄어든다 싶더니만...
지나가면서 보니 카메라 부근에서 화물차 (1톤 트럭쯤?) 하나가 길 한가운데에 뒤집어져 있더군요. 그리고 그 앞에는
길 가에 대어놓은 승용차가 있는데 본네트가 조금 찌그러졌고요. 화물차에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대략... 짐작해보건데... (개인적인 추측이라 안맞을 수 있겠죠)
과속 카메라 있는 거 모르고 달리던 화물차가 전복하고... 승용차는 그 뒤에서 급브레이크 밟았으나 본네트는 찌그러질
정도로 그 차를 받은... 승용차에서 내린 한 명은 전화하고 있는데, 승용차 운전석 차문이 열려있는 상황에서 발이 빠져나온 걸로
봐서 조수석은 괜찮은데 운전자는 좀 다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운전배운 지 1년쯤 지난 청년층이 제일 위험하다던데, 청년층은 아니지만 저도 깝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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