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의 불법사찰 - 베티님 제보(내용 스펙타클합니다.)
- 작성일
- 13-05-24 23:29
아까 오후에 글을 쓰고,
베티님에게서 제보받은 내용입니다.
보다보니 진짜 황당한 사건이네요.
- 강남구 건축공무원이 건축사무소 직원에게 150만원 든 봉투 받음
- 제보를 받고 감시하던 서울시 암행감찰반에게 현장에서 걸림
- 현장에서 현행법 위반으로 걸렸으므로 검찰에 수사 의뢰
- 씨바, 이거 명백한 불법 사찰이야~
- 서울중앙지검에 직권남용으로 박원순 시장 수사 의뢰
- 인권위원회에 추가 제소 예정
이게 말이여 막걸리여?
그런데 이 사람(고소한 사람) 예전에도 비슷한 전적이 있었네요.
2003년의 어느날~
- 점심시간 사업가 지인을 만났다가 시 암행감찰에게 현장조사 받음
- 김씨 뻗대다가 암행감찰반 직원 두명과 몸싸움
- 김씨 불법체포와 연행을 했다며 시를 상대로 민형사상의 소송 제기
- 이와 동시에 암행감찰반 직원 2명은 별도로 검찰에 형사 고소
- 암행감찰반 직원들도 김씨 맞고소
- 김씨 강남구로부터 소송 비용 지원받음
- 1000만 착수금, 1000만 성공보수 약정
(구가 지불할 수 있는 경우는 공무상 벌어진 일이며, 300만원을 넘으면 안 됨)
- 감사원은 이 과정이 지방공무원법을 어겼다며...강남구에 김씨 징계처분 요구
- 강남구는 징계 거부
- 이 소송은 3년을 끌고 2006년 9월 대법원이 감찰반의 활동을 적법한 행위로 판단하며 김씨의 패소로 마무리
역시 뉘우칠 줄 몰라야...우리나라에서는 유리한 듯 합니다.
박원순, 안철수, 같은 분들 존경합니다.
하지만 잘못을 한 이에게 잘못했다고 알려주지 않는 것은...
공동체의 어른으로써 참 잘못하는 것 아닌지...
강용석이 지금 하고 다니는것만 봐도...
', '아까 오후에 글을 쓰고,베티님에게서 제보받은 내용입니다.보다보니 진짜 황당한 사건이네요.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a…', 'http://baseballpark.co.kr/data/geditor/1305/31724750_e76cf453_0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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