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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치만 북한 같아지는 게 아니라, 먹는 것도 북한 같이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왠만하면 먹을 건 잘 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우유 맨날 부족해서 남는 우유 훔쳐 먹고 그랬는데 말이져. ㅋ

http://www.ytn.co.kr/_ln/0102_201311271652490623



그런데 국방부는 내년 7월부터 군납우유의 용량을 시중우유와 같은 200밀리리터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50밀리리터는 한 번에 마시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 버려지는 우유가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속사정은 다릅니다.

장병의 하루 식비가 정해져 있는데 지난 9월 우윳값이 올라 예산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