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팀장 검거.jpg
- 작성일
- 13-11-21 11:18
400명이 함께 국제적으로 사기쳤다는데, 이 정도면 중견기업급이네요. 총매출(?)도 1000억대니...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1201259141&code=940202
‘김미영 팀장’이라는 가상인물을 처음 만들어 금융사기에 활용해온 중국 지역 최대 규모 금융사기조직의 총책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20일 ‘대출해준다’ ‘가족이 납치됐다’ ‘수사기관이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사진)를 보내거나 전화를 거는 방법으로 543명으로부터 38억8000만원을 가로챈 대규모 국제금융사기조직을 적발, 총책 ㄱ씨(34) 등 28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ㄱ씨가 중국 지역에서 활동하는 최대 규모의 금융사기조직을 운영해온 총책(일명 따거·大哥)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중국·필리핀 등에서 전화금융사기단을 조직한 뒤 2011년 1월부터 최근까지 총책·사장·팀장·피싱책·인출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 사기행각을 벌여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조직폭력배인 ㄱ씨가 과거 폭력조직에 몸담았던 사람이나 유흥업소에서 알게 된 사람 등을 모아 조직을 꾸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400여명의 조직원을 국내외에 두고 데이터베이스 관리, 대포통장 모집·관리, 인터넷·전화 회선 관리 등의 업무를 하는 중앙센터와 환전팀(환전, 수익금 정산, 조직원 계좌 관리), 사장단, 팀장단, 피싱책, 인출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 기업형으로 조직을 운영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
도 1000억대니...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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