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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선수가 라리가 개막전에서 데뷔를 했답니다 ㄷㄷㄷㄷ

만 17세 백 며칠이라는데;



포지션은 미드필더이고, 중미인데 좀 더 딥라잉이라고 하더라구요..

현재 알메리아 감독이 유스팀 감독이었는데 그때부터 김영규를 눈여겨 봤다더군요

그래서 이번 프리시즌때도 1군과 함께 훈련하면서 프리시즌 7경기에 출전..




뭐 바르샤와 레알에 어린 선수들이 있지만 김영규 선수 대단하군요



특히 재밌는게

요즘 용인이나 수원에서 애기들 축구선수로 키우는 집에서

축구유학이 붐이거든요..

아마 김영규 선수도 그런 세대 젤 앞에 있는 선수일텐데...



보통의 축구교실에서

현지의 브로커나 에이전트를 통해서 축구유학과 유스팀 입단을 타진하고

선수는 학교가 구해지면 현지로 출국해서 유스팀 테스트..

그리고 학교생활과 클럽생활을 병행하게 되죠..

울 회사 차장님 애기도 담주에 포르투갈로 간다고....

FC포르투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ㄷㄷㄷ




암튼 요즘은 사커맘 사커대디도 참 많아요 ㅋㅋㅋㅋ

그 첫 세대가 손흥민 아부지였는데.. 이제 김영규까지 터지면

그 붐이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