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그 무한한 정보의 바다를 탐험하다보면 나의 빈곤한 지적 호기심과 감수성이 전달되고
충족되어지는 속도가 정말 학교에서 공부를 통해 배우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빠르고 효과적인데

그것에도 개인차가 있고 그 간극이라는 것이 내가 상상한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는 걸 느끼네요.






가끔씩이지만 꾸준히 올라오는 누군가의 글을 보면 말이죠.

그것이 과연 진실에 접근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아니면 끝까지 내가 옳다라는 외골수적인 믿음 때문인지.
그마저도 아니라면 정녕 상상이상으로 무지한 것인지.
정반대로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를 자극해 카타르시스를 얻는 악취미에 눈을 떴다거나.

그이유야 어찌되었던

저는 당신 참 오래 살 거라는 축하를 전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