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문희상 의총서 "盧대통령 안 팔고 의원 된 사람 있나"
- 작성일
- 13-01-18 00:19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친노니 비노니, 주류니 비주류니 기본적으로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 친노 아닌 사람,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안 팔고 국회의원 된 사람이 있는가"라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의원총회에서 "우리가 미워할 것은 친노(친노무현)란 이유로, 비노라는 이유로 그들을 미워하는 우리들 속의 당파적 심리, 당파주의"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옳은 말을 했군요.
성공의 과실도 실패의 쓴잔도 같이 나누어야죠.
선거 때는 열심히 팔았다가, 끝나면 열심히 까는 기회주의 세력은 인간적인 면에서라도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얼굴은 장비, 머리는 조조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군요.
민주당이 맘에 안드는 점은 많지만, 연대세력 중 가장 큰 세력이니 야성을 가진 정당으로 부활해 줬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