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깐수 교수 사건!!
- 작성일
- 12-08-21 16:31
무함마드 깐수 교수
필리핀 국적 레바논 2세
실크로드와 동서문명의 교류계에 관한 권위자이며
한국어, 아랍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포르투갈어, 위구르어, 티베트어, 몽골어 등 12개 국어 구사 가능하며
tv출연도 여러번 하며 한국인 간호사 아내의 결혼
인줄 알았는데
실제 고향은 중국 길림성
아랍인 피는 1%도 없는 조선족
거기다 북한에서 훈련받아 온 남파공작원 즉 간첩
필리핀등에서 국적 세탁해 한국 입국
그리고 신문기사등의 정보를 북한에서 보냄...하지만 별 도움되는 정보는 없었고
결국 체포
본래 사형이지만 북한에 별 도움 안되었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 등을 고려해서 12년 형 받고
나중에 광복절 특사로 출소
지금도 학계에서 일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북한 학계가 남한에 전문가 한명 퍼주고
체포되서 하던것도 '고대문명교류사'(이 책 좋습니다)라는 책의 마지막 정리를 검사의 배려로 검사실에서 정리함
그냥 이력이 특이한게 아니라, 실크로드나 중앙 아시아, 교류사 관련해서
이분 글 진짜 좋습니다.
문명교류 쪽으로 해선 세계적으로 봐도 별 무리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정치적인 이야기는 별로 하고 싶지가 않지만 불펜에서 박원순 씨가 인기인데
이분 변호인을 하시기도 했다고 하죠.
정수일씨 사건 정말 말 많았죠
ㅎㅎ
정말 아랍인 같네요 저사진만 봐서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