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km 걷기 day 6 & 7
- 작성일
- 13-03-27 23:30
한달 걷기 프로젝트 벌써 7일째로군요.
참가하시는 분들은 절대 강제성이 없는 프로젝트니...부담 가지지 말고 상황에 맞게 적당히 걸으시면 됩니다.
한가지 사과말씀 드릴 것이 있는데,
비맞은제비님이 제보해주셨는데...친구 중에 유독 저만 경로 및 사진들을 볼 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기존에 그것을 비공개로 해놨었나 봐요.
지금은 모두 공개로 바꿔서 공유해놨으니 보실 수 있을거예요.
런키퍼 홈페이지에 가시면 친구들이 걸은 경로와 걸으면서 찍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앱이 아니라 웹사이트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런키퍼로 걸으시다가 pause 누르고 전철같은 것을 타면 이동했다고 표시된다고 합니다.
pause는 한공간에서 머물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P.S. 아 그리고 차도남님은 런키퍼에서 저를 친구로 추가하세요~
아래는 오늘 저의 걷기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따로 걸을 일이 없어서...하루 건너뛸까 하다가...지금까지 개근한게 아까워서...
요렇게 집 주변도 아닌데 요상한 코스로...
한블록 크게 도니까 3키로 정도 나오더군요.
걷기 경로를 어떻게 할까하고 고민하다보니...
지갑에 들어있는 버거킹 키핑 쿠폰이 생각납니다.
버거킹으로 가서 와퍼 하나 챙겨먹자~
가다보니 보이는 CGV
이런 스타일이 미국 예전 극장 스타일인가요???
돌아댕기다보니...이런 조그마한 공원이 나오네요.
와퍼를 이곳에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런 조그마한 동네 공원에서 무언가를 먹는다는 것...
진짜 오랜만인 것 같네요.
예전에 꼬꼬맹이 시절에는 데이트할 때마다 이런 조그마한 공원을 찾아서...
술도 먹고, 응큼한 짓도 하고 그랬는데....아흥...
그러고보니 강남에 요즘 이런 대자보가 많이 붙네요.
이 사진 말고도 두개나 더 봤습니다. 겨우 한블록 돌았을 뿐인데...
위 대자보는 바르게살기 운동 강남지부인가...에서 붙였더군요.
정치적인 목적이 너무나 강하게 느껴져서...
참 기분 아리꼬리하더군요..
;)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