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방탄소년단, 앨범 판매량 322만↑.."韓 기네스 기록, 새로 썼다"
- 작성일
- 19-05-09 16:46
방탄소년단이 또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했다.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24년 만에 한국 앨범 판매량 기네스 기록을 깼다.
가온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9일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322만 9,032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가온 앨범 차트 최다 판매량이다. 발매 19일 만에 이룬 결과다.
국내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 앨범 판매량 1위에 오른 것. 기존 최단기간 최다 음반 판매량을 보유한 가수는 김건모다. 지난 1995년 '잘못된 만남'으로 286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자체 기록도 경신했다. 가온 앨범 차트 기존 최고 기록 역시 이들이 가지고 있다.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인 219만 장을 팔았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반응도 폭발적이다. 가온 월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앨범 차트를 비롯, 가온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해외에서 더 뜨겁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번째 1위, 한국 가수 최초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1위에 올랐다. 양대 팝 차트를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건모 기록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그걸 깨버렸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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