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보고 생각난 반전 영화.
- 작성일
- 12-08-10 23:13
손연재 연기 배경음악이 '나비부인'이라고 머라카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꼭 일본 게이샤가 주인공인 음악을 써야되나 머 이런 내용이라는데.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그건 글코 '나비부인'하니 이 영화가 생각남니다.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M.버터플라이>.
요건 일본 기생이 아니라 중국의 오페라 가수와 프랑스 외교관의 사랑이야기이지만.
마지막 결말의 반전 충격이 ㄷㄷㄷ.
몬 보신 분들 한번 보세요.
그 골 때리는 반전이 실제 사건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거라는게 함정. 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