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이디야 커피 알바처자

울 회사 대리가(커피도 원래 안 먹는 양반임)

거기로 출근을 하더군요

알바 처자한테 꽂혀서....

덕분에 저도 원래 안 먹는 커피를 매일 얻어먹고는 있는데

이 양반이 소심해서 보기만 하고 정말 아무 것도 안 함 -_-

아 답답해

태연이 좀 닮은 듯함




점심부페 카운터 처자

울 회사 대리의 모스트 2

밥 먹으러 가서 카운터 보이는 자리에서만 밥을 먹음

-_-


말을 하든가....



아래층 신입사원

즈희 사무실 옆 테라스가 흡연장소라서

다른 층 직원 분들이 종종 올라와서 노는데

얼마 전엔 상큼한 신입이 입사

내가 볼 땐 거기 직원 전부 다 얘를 완전 이뻐죽을라 함


덕분에

그 회사 부장이 담배필 떄도 따라오고

과장이 필 떄도 ㄸ라오고

대리가 필 때도 따라오고

지 혼자도 종종 올라오고....


일은 언제 하냐 -_-





암튼 다들 처자에 꽂혀서 난리인데

정작 들이대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소심한 우리 회사 직원들

아 물론 저도 들이대고 그런 거는 전혀 못 하져

제가 수줍음이 많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