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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공민왕 시대가 워낙 파란만장했기에...

또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사랑이 워낙 애틋했기에...

여러 드라마에서 공민왕시대를 다루곤 했었는데...



요즘 열심히 보는 드라마중 SBS <신의>가 있습니다.

역시 공민왕시대를 배경으로... 젊은 최영장군(이민호분)과 2012년 서울에서 시간을 거슬러 온 여의사(김희애분)가 주인공이죠.

고려 왕궁이 주무대로 등장하기에... 공민왕과 노국공주, 원나라의 부원군 기철 등이 주요 인물들...

이성계는 비중이 거의 없지만 가끔 얼굴을 비추고 있구요.



여튼.. 어제도 그렇게 SBS 월화드라마 <신의>를 보고 있는데... SBS 새 수목드라마 광고가 자막으로 흘러가더군요.

제목은 <대풍수>라는데...

내용을 보니... 공민왕(지진희)의 암살계획을 알아차린 이성계 가 어쩌고...

허걱.. 지진희가 공민왕으로 등장하면 주인공급이란 얘긴데...



같은 방송사에서 월화드라마가 사극인데 수목드라마도 사극으로 편성하는 경우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거기다가 시대배경도 동일한... --;




걍 신기해서 몇자 끄적거려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