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 전 날씨가 구리면 가끔식 다리가 아려요. 

   무었때문인지는 정확히 모르나 추측하기론 통풍과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되요.

   제 아버지가 통풍으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이게 유전도 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나이드는게 부쩍 겁이나요. 저두 그렇게 될까봐..

   그래도 다행인 건, 어머니께서 알콜을 싫어라하는 유전요소를 주셨네여.

   통풍에 술은 독약이거든요.

 2. 소개팅 주선해준 직원 츠자가 말하길, 소개팅 츠자가 저에 대한 느낌이

   여성스럽다고 하네요. 

   하아~~

   원래 이성에게는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에다 첫 만남에 무례를 범하지 않기 위해 한

   행동들이 그렇게 보였나봐여.

   점심 시간에 점심 맛나게 드시라고 카톡문자랑 고양이가 피자 냄새 맡는 이미지를 같이 보냈는데

   반응이 없음요. ㅋ

   배도환 닮은 녀셕에게 왠 여성스러운 이미지?? 큭..

 3. 월요일은 증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피곤하구나.. 그런데 일을 하니 더 피곤하구나! 란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그래도 먹고 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