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경사 오르기와 와이푸의 추임새
- 작성일
- 13-02-04 10:17
어제 눈이 제대로 한 번 왔네요.
기존부터 선약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나갔었고, 돌아오는 길에는....제대로 된 눈길이...
우리집까지 오는 길이 다 평탄해서 괜찮은데...
문제는 아파트 입구..
정문쪽은 고개가 많아서 진작 포기고...그나마 괜찮은 곳이 후문쪽 아파트 전용 통로가 그나마 낫습니다.
속도를 줄이지 않고 올라갔으면 좋으련만...
통화를 하고 가던 한 소녀를 놀래키지 않기 위해 정차하면서 미끄러짐과의 본격적인 싸움이..ㅠㅠ
눈길 경사는 참 어렵네요.
와이푸의 추임새가 쫀득쫀득합니다.
으아. 으아. 으. 으. 화이팅. 화이팅. 아이고. 아이고. 으. 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