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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사진: tvN>

배우 손지창의 가정사가 화제다.

최근 손지창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해 가정사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손지창은 "내 아버지는 임택근이 아니라 이모부다"라고 털어놨다.

손지창의 친아버지는 아나운서 임택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임택근은 가수 임재범의 아버지로 손지창과 임재범은 이복형제 관계다. 미혼모였던 어머니의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이모부의 성을 따라 손씨로 살아왔다.

손지창은 "주위에서 네 성을 찾으라는 말을 많이 했지만 나는 손씨가 좋다. 나한테 아버지는 이모부다. 그분이 아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사생하는 입대하지 못한다'는 당시 법에 따라 군 면제를 받았던 사연에 대해 "항간에 '손지창은 정신 이상으로 면제를 받았다'는 루머가 돌아 심한 괴로움과 분노를 느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지창 가정사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지창씨 힘내세요", "손지창 가정사,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겠어요", "손지창 가정사, 방송을 자세히 봐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지창 입장에서는 아직도 앙금이 많이 남았겠죠
그러니까 사람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맞는말 같네요
아나운서란 인간이 인간성이 개차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