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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금 회수가 안되었다. 2년밖에 영업을 못했다. 같은 자리에서 버틴게 아니다. 계약 자체가 2회다. 옮긴 자리에 투자한건 회수가 안되었다.
2. 리쌍측은 대화를 거부하고 폭력적으로 사태를 해결하려 한다. 법으로만 처리하려는 세태가 안타깝다.
특히나 핵심은 1번 투자액 회수가 안된거죠.

맘상모 주장만 들으면 그럴싸 한데,

통상적으로 악질 건물주를 만나면 나중에 법적으로 정리되거나 재판부의 조정안을 받고 난 뒤에는 얼굴도 안봐요. 볼일도 없고 보고 싶지도 않죠. 그런 건물주한테 월세 내고 싶지도 않고. 그런데 그들 주장에 따르면 나쁜 건물주하고 계약을 또 맺습니다. 저분들 주장대로라면 용역깡패시켜서 폭력까지 교사하는 악덕건물주인데 왜 거기서 굳이 영업을 또 하는 계약을 맺나요?

그리고 2번의 경우는 소송을 세입자측이 먼저 걸었어요. 그런데 재판에서 발리니까 '법으로만 해결하려 드느냐'
이기면 법대로고 지면 대화로 하자?세상 살기 참 편하네요.


리쌍측이 잘못한게 있는데,
바로 1층에서 내보낼 때 억대의 돈을 준겁니다.
세입자를 내보내기 위해서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합의금을 주는 건물주는 없어요. 여기서 호구 잡힌겁니다.
우장창창은 이 호구랑 또 계약하는게 낫겠다고 판단한 것이고.
(실제로 주차장 이용건을 보면 건물주에게 불리한 내용이 있어요. 상가를 빌려주면서 자신에 불리하게 해석될 수도 있는 조항을 삽입하는 건물주 처음 봤습니다. 그만큼 호구라서 세입자 요구를 수용한거죠.)


이 사건의 교훈:
돈으로 해결하면 안되는 사안을 돈으로 해결하면,
그걸로 안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