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병 보궐선거 판도 + 10월 재보선
- 작성일
- 13-02-15 14:47
일단 4월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는 확정됐습니다.
먼저 모당...
홍정욱은 이미 노원병이란 물을 떠나 더 큰 물로 가고자 하는 사람인데 다시 나올리 없고,
허준영은 노회찬 보궐 가능성 보고 강남을에서 노원병으로 흘러왔으니 포기할 리가 없습니다.
조윤선이나 이준석... 잘하면 김영삼보다 더 젊은 역대 최연소 국회의원 나오겠군요.
준석이 출세하겄네;;
그리고 민주당.
정동영은 서대문에서 정두언 빠지고 한 자리 나면 그 자리 채웠으면 좋겠네요.
현직 구청장 김성환 차출은 말이 안 됩니다. 인력낭비 세금낭비에 구청장 보선까지 패하면 독박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노회찬에게 양보해야 했던 현 위원장 이동섭의 득표력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박용진이 출마해서 자기가 말한 대로 민주당 왼쪽방 노릇 확실히 할 수 있게 당선되면 좋으련만.
진보정의당과 통째조작당이야 뭐...
이젠 누굴 내도 존재감 전무한 포말정당이 되어버렸으니,
유시민이 고양-대구-경기-노원 크리를 탄들 천호선이 송파-은평-노원으로 훨훨 날아다닌들...
하지만 리정희 처키가 또 기어나오는 꼴은 진짜 못봐주겠네요.
홍정욱은 이미 노원병이란 물을 떠나 더 큰 물로 가고자 하는 사람인데 다시 나올리 없고,
허준영은 노회찬 보궐 가능성 보고 강남을에서 노원병으로 흘러왔으니 포기할 리가 없습니다.
조윤선이나 이준석... 잘하면 김영삼보다 더 젊은 역대 최연소 국회의원 나오겠군요.
준석이 출세하겄네;;
그리고 민주당.
정동영은 서대문에서 정두언 빠지고 한 자리 나면 그 자리 채웠으면 좋겠네요.
현직 구청장 김성환 차출은 말이 안 됩니다. 인력낭비 세금낭비에 구청장 보선까지 패하면 독박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노회찬에게 양보해야 했던 현 위원장 이동섭의 득표력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박용진이 출마해서 자기가 말한 대로 민주당 왼쪽방 노릇 확실히 할 수 있게 당선되면 좋으련만.
진보정의당과 통째조작당이야 뭐...
이젠 누굴 내도 존재감 전무한 포말정당이 되어버렸으니,
유시민이 고양-대구-경기-노원 크리를 탄들 천호선이 송파-은평-노원으로 훨훨 날아다닌들...
하지만 리정희 처키가 또 기어나오는 꼴은 진짜 못봐주겠네요.
이래저래 노원병 보궐선거는 참 흥미진진하겠군요.
각 당의 명운을 건 건곤일척의 한판승부가 되겠습니다.
부산 영도 재선거는 뭐... 김무성이 나온다고 하니 더 볼 것도 없겠어요.
그리고 안철수는 지금보다는 10월쯤에 나서는 게 더 나을 겁니다.
부산 영도 재선거는 뭐... 김무성이 나온다고 하니 더 볼 것도 없겠어요.
통째조작당 민병렬이 야권연대 정신 운운하면서 또 발광을 하겠지만;;
더 이상 의원직 상실급 판결이 없다면 10월 재보선이 대박이니까요.
다음은 의원직 상실형 판결을 받은 의원들의 선거구입니다.
서울 서대문을(새누리당 정두언 정치자금법 위반)
인천 중-동-옹진(새누리당 박상은 선거법 위반)
인천 서-강화을(새누리당 안덕수 선거법 위반)
광주 서을(통째조작당 오병윤 정치자금법 위반)
경기 수원권선(민주통합당 신장용 후보매수 등 선거법 위반)
경기 성남중원(통째조작당 김미희 허위기재 등 선거법 위반)
경기 평택을(새누리당 이재영 선거법 위반)
충북 충주(새누리당 윤진식 정치자금법 위반)
충북 보은-옥천-영동(새누리당 박덕흠 선거법 위반)
충남 당진(새누리당 김동완 선거법 위반)
충남 서산-태안(새누리당 성완종 선거법 위반)
충남 부여-청양(새누리당 김근태 선거법 위반)
경북 포항남-울릉(현실에서 야구동영상을 찍은 포항긱스 선거법 위반)
경북 구미갑(새누리당 심학봉 선거법 위반)
경남 양산(새누리당 윤영석 선거법 위반 및 돈공천 문제)
경남 합천-의령-함안(새누리당 조현룡 선거법 위반)
전북 전주완산을(민주통합당 이상직 선거법 위반)
전남 나주-화순(민주통합당 배기운 선거법 위반)
전남 곡성-순천(통째조작당 '마른풀' 김선동 선생 국회 최루탄 투척 및 정치자금법 위반)
19군데 이상 재보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범위도 전국적으로 골고루 퍼져있고요.
안철수와 캠프는 그때부터 다시 바람을 일으키러 나올 것 같습니다.
본인이 출마하던가 대리인을 내세워 지원유세를 펼치든가 하는 식으로요.
김성식, 박선숙, 정연순, 조광희 등을 출마시키고 지원유세에 뛰어들어 판을 키운 다음,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떨쳐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떨쳐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손학규가 수원에 출마해 다시 국회로 돌아와 당권을 잡았으면 싶기도 합니다.
정장선도 평택에 자리 났으니 다시 돌아와야죠. 마땅한 사람도 없고 꺾을 사람도 없는데...
정동영은 정두언 빠지면 서대문을에 출마해 정착했으면 하네요.
이젠 한국의 에드워드 케네디 노릇 해야죠.
그리고 통째조작당 6명 중 3명이 걸려 있는데 부디 모두모두 쫓겨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충남 부여-청양의 김근태 의원은 제 군시절 사단장이셨는데...
군인과 공직자로서의 커리어를 이렇게 안 좋은 모습으로 마감하게 되실 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