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이름 때문에 고민입니다.
- 작성일
- 14-04-15 23:55
어딘가 숨어있어도.
지금도 박수 쳐서 호출하면 곧 잘 오는데.
아무리 무뚝뚝한 집사이지만.
그래도 이름은 붙여줘야 예의인 것 같아서.
몇개 생각해봤습니다.
영화 - 집사는 영화 보는 걸 좋아한단다.
시내 - 집사는 시네마도 좋아하지.
나리 - 개나리를 참고.
달래 - 진달래를 참고.
마기
예지
이슬. - 집사가 즐겨 마시는 것..
보은 - 고양이의 보은.. 너의 존재 자체가 나에게 보은이야.
나도 모르게 거창해지는데.
같이 한번 골라주십쇼.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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