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근황이라고 하고 거래처 이야기
- 작성일
- 13-11-11 17:05
1.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 유형이
모르는 데 아는 척
사실 이거까지야 머 저도 일부 그런 면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잘 모르는 주제에 아는 척 하면서 헛소리를 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유형이죠
이런 유형들은 증거를 들이밀면
"내가 봤던 거랑 다른데?" 등의 개소릴하며
마치 곱등이와 대화를 하는 거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죠
눈에 살충제를 뿌려버리고 싶었음
윈도우도 깔 줄 모르는 인간이 아이피 탓을 하다니.....-_-
폴더 보안 해제도 못 하면서 공유 설정 나불나불
죽여삘라
2.
부산에 센텀 쪽에 필라테스 샵이 생겼습니다.
자매 분+직원 한 분이 썜인데
몸매들이.....특히 상체쪽이-_-
애교도....-_-
어리기까지 하심
제가 간 날이 오픈하기 전날 이었는데
상가 건물 옆에 남자 사장들이 1,2번 회원으로 등록하고 가더군요
1,2번에 혜택이 있어야 된다 어쩌고 저쩌고,,,,
누가 봐도 흑심이 꺼멍꺼멍
머 저도 부산살았으면 3호 등록을.....
암튼 부산에 필라하실 분들 저리 가세여 두 번 가세여
3.
콜롬비아에서 장비를 사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머 어쩌라고....-_-
보내는 길이 참으로 험난한 게
관세라든가 운송비
게다가 장비라서 파손우려도 있고...
꼭 사겠다는데 안 판다고 해 버림
다들 날 꼬라보지만
"그럼 니가 보내세요" 라고 하면 암 말도 안 함
4.
출장지를 따지자면
부산이 1등 전주가 2등 기타 전라도가 3등 4등이 제주도 나머지라고 봅니다.
음식은 전주가 1등인데
부산은 그걸 뛰어넘는 바다와 산캐한 분위기가 하앍
이걸 왜 얘기하냐면
대구 출장가게 되어서 시무룩 하거든요
가서 멀 먹으란 말인가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