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가 解産을~~
- 작성일
- 13-04-22 09:03
아직 봄기운이 완연하지는 않은 날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수은주를 바라보니 0도
하지만 어느새 나무에 파릇한 잎사귀도 보이고 겨우내 검정색으로 보이던 주목나무 소나무도 푸른빛이 맴도는군요 ^^
아침 맘마후 길냥이 맘마셔틀 하러 나가 맘마통에 멸치+밥+물을 주고
"냐~~아앙" "냥 냥" 불러도 오지 않기에
은신처로 방문하니
어디선가 짹쨱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참새 고~홈 !...을 외치고
냥..하고 부르니
냐야~앙하고 대답하고 나오지를 않기에
거처로 방문해서 쳐다보니 출산을 했네요 ^^
새끼는 가려놓고 있기에 몇마리인지는 확인불가고
맘마를 줄라고 해도 위치가 까다로운 장소라 앞에다가 주지를 못하네요
위에서 내려다 볼수는 있지만 손은 닿지 않기에
그냥 입구에 두고 왔네요.
하~~
저늠들 먹여 살릴라면 허리가 휘어지게 일해서 골드를 벌어야 하는데
저늠들 먹여 살릴라면 허리가 휘어지게 일해서 골드를 벌어야 하는데
출근 하기는 싫고 귀찮고~~
어디 하늘에서 길냥이 후원금이나 사료라도 뚝 떨어지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며 하늘을 잠시 쳐다 봤습니다.
(반응이 읍더군요 --)
두어달 지나면 정원에 길냥이들이 지들 집인양 뛰어 다니면서 놀겟네요
집세도 내지 않는것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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