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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녹색 튀김 토마토라는 뜻의 영화인데요..

예전 중딩때 집에서 가까웠던 동숭아트센터에서 개봉해서 저는 세번정도나 봤던 기억이 나네요.

미져리로 유명한 케시 베이츠와 메리 스튜어트 주연으로 너무 오래된 나머지 정확한 스토리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여성들의 진한 우정에 관한 내용이었고 어린 나이에도 큰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꼭 한번 다시 보고 싶은데 제가 아는 토렌트에서는 찾지 못하겠네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304


네이버에서도 평점이 좋군요..


보니까 92년도에 개봉한것 같은데 제 기억으로도 아마 제가 중학교 3학년 초쯤으로 기억해요.
당시 동숭아트센터에서는 요새와는 달리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많이 개봉해주어서
대중의 집중 관심은 받지 못했지만 언제든지 가서 보면 적어도 실망한적은 없던것 같네요.

저기서 개봉했던 영화중에 '조이럭클럽'이라는 영화도 매우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재주가 못미쳐 아직 찾질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보시길..
미성년자 혹은 가족과 보셔도 재미있을꺼예요.



ps : 지난주에 라이프 오브 파이도 재미있게 봤는데 급하게 보느라 3d로 못본게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