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 반경 500m 생활기
- 작성일
- 14-03-06 14:06
저는 일상의 움직임에 있어서 동선을 매우 중요시 합니다.
한마디로 게을른거죵;;;
멀리 움직이기 싫다는....
지난 겨울 이사 후,
새 동네에 적응중이에요.
그동안은 주변의 마트와 치킨집 중심으로만 조금씩 이 동내에 알아왔다면...
요새 새로운 걸 발견중이에요.
1. 집 옆에 아동 도서관이 있었는데...
여기에 '서울시마을북카페' 라는게 최근 생겼어요.
이런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 짐 와보닝 좋네요!
앞으로 여기서 작업하고 공부하면 될듯요
시창작 교실도 있공.....소설은 없냐고 건의도 했어요!
그나저나 망하지 말아야하는댕 ㅠ
2. 아파트 단지내 목요 장터에서 볶음멸치를 세일 한다길래 갔어요.
긍데 전단에 나온애는 중간크기
제가 먹는 건 제일 작은 애....더불어 젤 비싼애.
얘는 서해안 멸치가 아니라 남해안꺼라 경매가가 더 비싸담서...
한 되에 만이천원이래요 ㄷㄷㄷ
마트에서 100g에 약 4000원쯤인데.....
쪼그만한 한 되가 물론 100g은 훌쩍 넘어보이지만 넘 비싸네요 ㅡ.,ㅡ
이거 혹시 용량 아시는 분?
올케 따라갔던 부평 시장서는 한 되에 5000원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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