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빠가 된 게
- 작성일
- 12-08-31 11:04
저 같은 케이스는 옛날 기억이 너무 강렬한 게 큰 원인일 듯...
93년에 학교 들어갔을 때 맥실에서 봤던 매킨토시와 옆에 있는 IBM 컴실의 허섭스러움의 차이가...
매킨토시에서는 엑셀의 그래프와 포토샵으로 에디트한 그림이 첨부된 현란한 나이서스 (워드프로세서) 문서를 쓸 때...
IBM 실에서는 도스 시스템에, 아래아 한글 1.5로 글자 키우기는 기껏해야 2배 정도 (24 pt쯤)까지 한계였고
그림 첨부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는... 아, 공백 만들어놓고는 그래프를 출력한 종이를 오려서 풀로 붙이는 방법이 있기는 했...
ㅋㅋㅋㅋ...
그 시대에 윈도 3.1이 있기는 했지만 맥 OS에 비교해보면 허섭 그 자체... 그때는 오피스 4.0도 나오기 전이니 더 그랬고,
포토샵도 윈도용이 나온 건 94년 말이었던가...
써클 회지도 맥의 Quark Express로 작성해서 직접 편집하고, 퀵 타임으로 짧지만 동영상과 음악 감상도 가능했고...
근데 게임이 없...
아마도 그때의 현격한 성능 차이에 압도된 게 20년 넘게 끌어온 듯...
근데 왜 난 애플 제품이 하나도 없는가...
돈이 없... ㅋㅋㅋ...
93년에 학교 들어갔을 때 맥실에서 봤던 매킨토시와 옆에 있는 IBM 컴실의 허섭스러움의 차이가...
매킨토시에서는 엑셀의 그래프와 포토샵으로 에디트한 그림이 첨부된 현란한 나이서스 (워드프로세서) 문서를 쓸 때...
IBM 실에서는 도스 시스템에, 아래아 한글 1.5로 글자 키우기는 기껏해야 2배 정도 (24 pt쯤)까지 한계였고
그림 첨부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는... 아, 공백 만들어놓고는 그래프를 출력한 종이를 오려서 풀로 붙이는 방법이 있기는 했...
ㅋㅋㅋㅋ...
그 시대에 윈도 3.1이 있기는 했지만 맥 OS에 비교해보면 허섭 그 자체... 그때는 오피스 4.0도 나오기 전이니 더 그랬고,
포토샵도 윈도용이 나온 건 94년 말이었던가...
써클 회지도 맥의 Quark Express로 작성해서 직접 편집하고, 퀵 타임으로 짧지만 동영상과 음악 감상도 가능했고...
근데 게임이 없...
아마도 그때의 현격한 성능 차이에 압도된 게 20년 넘게 끌어온 듯...
근데 왜 난 애플 제품이 하나도 없는가...
돈이 없...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