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진상;
- 작성일
- 13-11-13 20:06
굴보쌈 유혹을 뒤로하고
"시른데요?"
쇠질하러 갔어요
근데; 얼마전 바뀐 카운터 언니가
아주 스피커가 째져라..
그것도 진짜 제대로 클럽 음악만 틀더군요.
참다참다...
그래도 딴에 처음 말할 땐 되게 정중하게;
"저... 소리 좀 줄여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가요든 팝이든 그냥 일반 노래 틀어주셨음 좋겠는데요"
라고 했는데;
돌아오는 답변
정중한 말투를 쓴 제 자신이 싫어질 만큼
싸가지 없는 말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
무적LG님이 사장 나와 스킬을 시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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