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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건 생기면 일차적으로 의심 가는 종교가 하나 있죠.

그 종교를 믿는 성직자가 저지른 짓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3292300_5782.html

뇌병변을 앓던 이 어린이는 장기능에 문제가 있었지만 다섯달 동안 방치돼 올 1월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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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29명의 아동이 있었지만 시설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은 원장과 딸 단 둘 뿐이었습니다.

그나마 딸은 다른 시설을 오가느라 상주하지도 않아 아이들은 사실상 방치됐습니다.

여기에다 미국 유학간 둘째 딸과 교회장로 등을 직원으로 허위 등록해 장애수당 등 1억여원을 빼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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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43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