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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는데

일단 팀장이 우병우 동기....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때 우병우랑 쿵짝을 맞춰서 대충 수사 정리했던 인간..

네 딱봐도 감이 옵니다...



일단 중립적으로 수사하는척 하기 위해 특별수사팀은 만들었지만

특별수사팀의 수장은 청와대와 우병우의 입맛에 맞춰 골라진 느낌이에요

즉 기대할게 없다는 거죠..

우병우는 증거불충분 또는 혐의없음으로 종결될거 같고

이석수 감찰의 조사 누설은 기소가 되고 이석수 감찰은 옷벗을 거 같습니다..



어제 팟짱에서 조응천 의원도 이야기 했고

사건 초기에 정봉주 전 의원도 이야기 하듯이

청와대는 집권 말기 권력 누수를 막기 위해서

우병우를 축으로 하는 사정 라인 커넥션을 만들어 놨는데

이미 국정원 차장도 우병우 라인으로 정리했고 이번에 경찰청장도 그렇죠..

내 말 안들으면 집권 말기라도 가차없이 조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죠...



여기서 우병우가 빠지면 바로 레임덕이 온다는 위기감에서

절대 놓지 못하는 카드가 된거 같네요...



올해 말 또는 내년 상반기에

대대적인 사정 바람이 불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굴 쳐낼지 대충 감이 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