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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아는 사람이 거기 다니는 사람도 있고..

다니다 나와서 다른데 간 사람도 있는데...




살려야 할까요?

아직 손실을 메우려면 더 쏟아부어야할 돈이 2조원..

작년 올해 벌써 대략 6조가 들어간걸로 보면

거의 8조~최대 10조가 들어가는데...



최초에 대우중공업 부도나고 쪼개서 종합기계는 두산에 팔아서 두산인프라코어가 됐고

조선쪽은 대우조선해양이 됐죠..

그때도 공적자금 때려박았고...



직원이 대략 2만여명에 협력사까지 치면 5만에서 6만...

통영 거제 경제가 휘청일만한 숫자긴 하지만

뭐 청산한다고 다 없애는 건 아니고

최대한 팔건 팔고 하면 피해가 5만까지 미칠거 같진 않은데...



10조를 때려박을 가치가 있나 싶습니다..

국내 조선사가 없는 것도 아니고 비슷한 규모에 현중이랑 삼중도 있는데

굳이 대우를 살릴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잠재부실은 더 많을거라 생각되기 때문에

그냥 청산시키고 책임자는 끝까지 파헤쳐서 책임지워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