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출장기
- 작성일
- 17-11-23 01:27
회사에 코 크게 고는 인간 한명 더 확인
등급별로 탱크, 중전차, 덤프트럭, 버스 정도급으로 분류 -_-...
이제 웬만한 코 고는 소리는 자장가로 들릴 지경
장비를 설치 건으로 전선하고 네트워크선 뽑아야 하는데 지중화된 곳이라 전선 뽑기가 힘들어서
결국 근처 건물에서 전선 뽑아옴~ (한전에서 신청하려면 임시로 쓰는 거라도 몇십은 깨지더군요)
틱틱거리던 관리소 논네, 현금 10만원에 태도가 바뀜 ㅡ,.ㅡ
날씨가 추워져서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려야 했는데 근처 3개 중 2개가 개방형 화장실이라 휴지까지 구비~
다른 곳은 문만 열려 있었던 -0-
근처에 별로 식당이 없는데 그제 점심은 그냥 분식집에서 때우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고봉민 그런 곳도 아닌데 비쌈~
기본 김밥 2천원, 참치김밥 3500원 -0- 떡만두국 5500원~
그리고 어묵 사진 보고 좀 더 땡겼는데 어묵을 안 팔았던 ㅡ,.ㅡ
공사 장소가 아파트 건너편에 학원 밀집 건물들이 많은데(그 외 병원, 약국 및 기타~)
건물주 노나는 지역 -0- 진짜 애들 많이 왔다리 갔다리~
11시 다 되서 집에 들어왔는데 내일 진짜 회사 가기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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