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일단 저는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는 쪽이예요...

흔히 요즘 신조어로 DINK족이라고 그러죠.
(Double Income, No Kids)



물론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아이를 통해 또다른 행복이 생긴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행복을 아이를 낳아보지 않아서 체감할 수 없지만 어느정도 가늠은 할 수 있습니다.

조카들만 봐도 참 이쁘죠..




그런데 아직까지는 아이를 낳을 생각이 별로 없네요.
지금으로써도 충분히 행복하고...우리 부부만으로도 충분히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뭐 그 외에 애를 안 낳는 이유는 이런 것들이네요.


1. 아이에 대한 과도한 책임감 요구하는 분위기(삶의 중심이 아이에게로 옮겨지는...)

2.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사회적 흐름이 아이에게 미칠 영향

3. 혈연에 대한 절대적인 애착이 없다.




요즘 주변에 보면 우리 외에도 DINK족들이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혹시 베팍에도 아이를 낳을 생각 없는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