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어제 컴플라이 폼팁을 배송 받아서...

지어폰 기본 이어팁을 떼고 폼팁으로 바꿔 달았습니다.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나 싶어 바꿔달기 전에 기본 이어팁으로 음악을 몇 곡 듣고

컴플라이 폼팁으로 바꾼 후 같은 곡들을 다시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냐하면.....








WoW ~  ♪＼(^O^)/(*^_^*)＼(^O^)/ ♪ ♬ 아싸 ~!



제 체감으론 최소 3배 ~ 5배 정도 성능(?)이 향상된 걸로 느껴집니다.

노라 존스의 what am i to you~ 에서 그 베이스의 둥둥 거림을 깨끗하게 표현해주고

각 악기의 해상도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승하네요.

그리고 보컬 표현이 완전 ~ 와우~ +_+

노라 존스의 보컬에서 느껴지는 그 목소리를 둘러 싼 솜털 같은 느낌 마저도

말끔하게 표현해주네요.. 


Claudio Baglioni 의  Questo Piccolo Grande Amore 를 들을 땐 그 초반부의 파도소리가

공간감이 확연히 느껴지게 들려옵니다. 

얕은 둔덕 위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놀고 있는 바닷가를 바라보며 부르는 남자의 사랑 노래...

그 공간의 거리감을 부드럽게 해석해 들려줍니다. WOW ~ ♪＼(^O^)/(*^_^*)＼(^O^)/ ♪ ♬ 아싸 ~! 


지어폰 18,000원 + 컴플라이 폼 팁 16,000원 = 34.000 원 의 투자인데...(컴플라이 폼 팁은 6개들이, 즉 3쌍임)


개인적 체감으론 10만원 언저리의 효과를 본 느낌입니다.


우왕~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