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요새 갈수록 멀티 미디어가 되어 가고 있는듯해요.

다치바나 다카시 책을 읽다가,
잠시 핸폰 겜이 울리면 눌러주다가,
올스타전 전에 번트랑 제구왕 대회 언제 하나 티비를 켜보면서
슬쩍 베팍도 들어왔다가..

과학 용어 정리를 위해 두꺼운 자료를 읽다가...
불어 글자 사이로 문득 문득 스며드는 날씨에 관한 걱정.

담주 어머님 생신을 맞이하여
동생들이 휴가를 내서 낼 같이 고창으로 가요.

그래서 고창서 인접한 여행 코스를 짜고 있는데..
하루는 여수가서 오동도, 향일암 구경하고 한일관과 하모 유비끼를 먹는 코스로...
다른 하루는 해변으로..
다른 하루는 계곡으로 갈 참인데...

담주부터 남주지방에도 비가 온다네요 ㅠㅠ
그래서 머리가 복잡하네요 엉엉


엄마가 나랑 동생 결혼하믄 다 같이 엄마가 돈 내고 해외여행 가자는데...
파리 및 유럽으로 가기로 했는데...
생각해보닝 요건 불가능할듯요 +_+;;; 읭?

암튼 동생들 회사 휴가를 일찍 일찍 잡을 수 있다면
내년엔 미리 제주도나 울릉도 이런게 계획짜서 가면 좋으련만...흑

암튼 다시
오늘내로 북극에 관한 공부를 끝내고
읽던 책 두어권 마무리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동시에
올스타도 봐야겠고, 꽃할배도 봐야겠고, 마셰코도 봐야겠고..
음...
날씨과 여행 일정 고민두....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