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회사를 그만두기로 한지 이제 1주일 가까이 지나고.
월 마감은 해야하는데 일은 손에 안잡히고,

회사에서도 결별을 준비하기 시작하는지, 최근에 내가 맡았던 일에서 손을 떼게 끔
타팀 직원에게 업무배분을 하기 시작하고

사무실에 늦게까지 남아있는 직원들을 볼 때면, 짠하다는 생각도 일순 들긴하는데,
이윽고, 아, 내 처지나 잘 챙겨야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ㅎ

밤에 음악틀어놓고 자다가 늦게 일어났는데,
예전 같았으면 이러고 뒹굴거리다가 저녁에나 나가 봤을텐데..

이젠 준비하고 나가봐야겠어요.

대항온 경험치/숙련도 이벤트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