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요즘도 파나 모르겠는데, 은박으로 입혀져서 동전으로 긁는 복권. 아마 다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10000원 100000원 1000000원, 50000원  500000원 5000000원   (아마도)
이런 것들이 랜덤하게 흩어져있는데 아마 여섯개 중에 네 개가 같은 거면 당첨이었나 그런데

이게 재미있는게
일단 제일 앞자리만 긁습니다.
그러면 1이든 5든 네개 이상 나와요.
그 뒤에는 0한자리씩 번갈아가며 긁는거죠.
동그라미 네 개째 긁었는데 다 나오면 !!!!
하지만 다섯개째 긁다가 그 뒤가 빈칸이면 꽝.. ㅜㅜ
다른 복권에 비해 까면서 즐기는 재미가 유독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엔 일단 탐색을 하다가 요정 뜨는 표시가 나면 핸드폰을 뒤집어 놓습니다.
리온!! 기도를 하고 뒤집어 보면!
어김없이 레아, 티아가 .. ㅜㅜ

레아 티아를 다 잡을 때도 합! 기합을 주고 쳐다보지만
우상단에 어김없이 풍차가 돌고 있죠.

ㅠㅠ

유전적으로 복권이 당첨이 안되는 체질같은 게 있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Hㅏ. 로또를 사야하는데 ..

......
그렇죠. 뻘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