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고뭐고
- 작성일
- 13-11-11 15:54
저는 그냥 집공개!!!
약간 스압이네혀.
아까 아침(이라 쓰고 12시라고 읽..;;;) 에 일어나자마자 고기가 땡겨서
언덕을 내려가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는데 정육점 아저씨(라 쓰고 총각이라고 읽...)가
"아직 빼빼로 못받으셨죠?"
라고.
그냥 여자 둘이서 오니까 호의로 빼빼로를 주려고 한건데 거기서 배가 고픈 바람에 또 욱해가지고
"왜요! 왜! 내가 빼빼로도 못 받게 생겼어요???!!!!!!" 라고 발끈을....;;;
언니가 옆에서 바로 제지하며
"죄송해요... 얘가 지금 배가 고픈데 고기를 봐서 제정신이 아니에요.... 하하;;;;;"
라고 수습을....
그렇게 있는 성질 없는 성질 내가며 스테이크용 고기와 빼빼로 두 개를 받아왔;;;;
지금은 피뚝뚝떨어지는 고기 흡입하고 기분이 엄청 좋네용 냐하하하하
그럼 짜잔. 공개합니다.
팀 막내가 와서
"언니 드라마에 나오는 디게 가난한 여주인공네 집처럼 생겼어요."
라고 한 우리의 알콩달콩 신원동 집구석입니다. 네.
 에 일어나자마자 고기가 땡겨서 언덕을 내려가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는데…', 'http://i.imgur.com/FpfMJw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