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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중권 트위터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이 안철수에게 져주고 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진 교수는 "안철수 캠프의 요구대로 민주당이 좀 더 쇄신해야 한다"며 "단일화는 잡음없이 이뤄져야 양측 지지자들이 결과에 승복 하고, 이탈자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또 "문재인으로 단일화되면 새누리가 또 친노라고 공격할 것이기 때문에 안철수 캠프의 요구를 받아들여 스스로 변하는 못브을 강하게 어필할 필요가 잇다"는 말도 덧붙였다.

진 교수는 마지막으로 "좀 져주고 들어가도 되요. 민주당은 거대 조직을 가진 집단이고 안 측에서 보면 초기 조건 자체가 불평등 한건데"라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