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후기...
- 작성일
- 13-08-18 22:19
아... 낼부터 출근하기 싫...
여튼...
매드는 어찌나 배도 안꺼졌는데 뭐 먹으러 가자고 하는지...
마지막으로 초계국수 먹자고 할 때는 좀 두려웠...
그래도 능이버섯 백숙은 닭도 닭이지만 능이버섯을 씹어먹을 때의 식감과 국물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초큼 멀지만 간 보람이 있었...
물가도 놀 만한 곳이 제법 있었고... 가을날에도 호젓하게 물에 들어가지는 않더라도 옆에서 구경하는
맛이 있을 거 같아서 담에 또 오면 좋겠다 싶었고...
그나저나 저녁에 집에 오는데 경기 북부에 소나기가 미친 듯이 오는 게 초큼 부담스러웠...
초행길인데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라니... 차선도 드럽게 안보여요...
맥주 한 (이라고 쓰고 몇) 캔 까고 디비자야겠슴돠...
여튼...
매드는 어찌나 배도 안꺼졌는데 뭐 먹으러 가자고 하는지...
마지막으로 초계국수 먹자고 할 때는 좀 두려웠...
그래도 능이버섯 백숙은 닭도 닭이지만 능이버섯을 씹어먹을 때의 식감과 국물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초큼 멀지만 간 보람이 있었...
물가도 놀 만한 곳이 제법 있었고... 가을날에도 호젓하게 물에 들어가지는 않더라도 옆에서 구경하는
맛이 있을 거 같아서 담에 또 오면 좋겠다 싶었고...
그나저나 저녁에 집에 오는데 경기 북부에 소나기가 미친 듯이 오는 게 초큼 부담스러웠...
초행길인데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라니... 차선도 드럽게 안보여요...
맥주 한 (이라고 쓰고 몇) 캔 까고 디비자야겠슴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