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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스가 16년만에 정식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함께다. 


YG는 11일 오전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의 경우 개인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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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가 드디어 젝스키스 계약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림으로써 이제 젝스키스는 YG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활동 재개를 알린다.


팬들의 간절하고도 오랜 바램은 이렇게 현실로 이뤄지게 됐다. YG 는 빅뱅과 싸이를 비롯해 아이콘과 위너 등 많은 소속 남자 가수들이

해외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YG의 공연과 음악 퀄러티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더 각광받고 있다.


그렇기에 과연 YG에서 16년만에 발표되는 젝스키스의 신곡은 어떤 음악일지, 20년간 쌓아온 수많은 공연 노하우가 과연 젝스키스에게

어떤 무대를 만들어줄지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직접 나서 젝스키스를 영입한 만큼 젝스키스의

새로운 행보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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