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박의 수제자 답네요
- 작성일
- 14-06-30 08:3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21887
[대표팀 귀국] 구자철, “이번 경험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 정지훈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구자철이 이번 월드컵에 대해 잃어버리지 말아야할 시간이라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구자철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해단식을 열고 “선수들이 노력했던 것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주어진 시간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를 얻지 못해 안타깝고, 아쉽다”며 이번 월드컵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구자철은 생애 첫 월드컵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만큼 부담감이 컸고 젊은 선수들이 많이 모인 선수단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대해 구자철은 “선수들이 월드컵에 대한 압박감과 중압감을 생각보다 크게 느꼈다. 경기장에서 하고자하는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비록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젊은 선수들로 이뤄진 이번 대표팀은 월드컵을 통해 많은 경험을 얻었다. 그러나 구자철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경험을 얻었지만, 이 경험들이 4년 후 러시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이번 월드컵의 시간들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구자철은 “분명 러시아전을 마치고 알제리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지 못했고 아쉽지만 경기는 이미 끝이 났다”며 다시 한 번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신요안 기자
구자철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해단식을 열고 “선수들이 노력했던 것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주어진 시간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를 얻지 못해 안타깝고, 아쉽다”며 이번 월드컵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구자철은 생애 첫 월드컵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만큼 부담감이 컸고 젊은 선수들이 많이 모인 선수단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대해 구자철은 “선수들이 월드컵에 대한 압박감과 중압감을 생각보다 크게 느꼈다. 경기장에서 하고자하는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비록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젊은 선수들로 이뤄진 이번 대표팀은 월드컵을 통해 많은 경험을 얻었다. 그러나 구자철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경험을 얻었지만, 이 경험들이 4년 후 러시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이번 월드컵의 시간들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구자철은 “분명 러시아전을 마치고 알제리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지 못했고 아쉽지만 경기는 이미 끝이 났다”며 다시 한 번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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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은 클럽에서 쌓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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