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도중에 돌려 말해서 교훈을 주는 방법 잘 찾아보세요. ㅎㅎ
그나저나 저는 여기저기에 너무 많은 글과 리플을 남겨서 이제 출세는 글렀;;;
▦비맞인제비12-04-26 22:28
183.♡.♡.243
범인 안 잡고 말할 거면, 돌리지 않고 직구로 흘려 말해버려도 되지요 ㅎ
김플오12-04-26 22:29
61.♡.♡.19
장가도 물론.....
통계虎12-04-26 22:31
182.♡.♡.252
장가 가는거야 문제 없습니다. 누가 제 뒤를 캘 것도 아니고 +_+
알투디투12-04-26 22:28
119.♡.♡.32
그럼 그 잉간이 수업 듣는 학생이란 말인가요?
▦비맞인제비12-04-26 22:29
183.♡.♡.243
그렇죠
알투디투12-04-26 22:31
119.♡.♡.32
뭘 그것가지고.. 저는 면전에다 '이 쌔끼는 뭐꼬?'하는 여학생도 있었는데...
▦비맞인제비12-04-26 22:32
183.♡.♡.243
ㅎㄷㄷㄷ
알투디투12-04-26 22:36
119.♡.♡.32
그 지역 짱이었는데 멱살 잡고 교장실에 끌고가서 퇴학시킬려고 하니깐 부모님이 와서 무릎꿇고 싹싹 빌더만요. 고3인데 짤리면 클날 것 같으니깐 나중엔 그 여학생도 와서 제 무릎잡고 빌더군요.. 알고보니 정신병에 가까운 편집증이 있어서 전문기관에 의뢰했습니다.
TldTld12-04-26 22:39
60.♡.♡.18
고딩들은 그렇게 빌기라도 하져.. 대딩들은 아마 뭘 잘못했냐고 더 난리 칠수도 있음..ㅡ_ㅡ; 중삼병 걸린 대딩들이 느므 많아연.
▦비맞인제비12-04-26 22:54
183.♡.♡.243
그럼 좀 특별한 경우잖아요 -_-
TldTld12-04-26 22:33
60.♡.♡.18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알투쌤..ㅠ_ㅠ
TldTld12-04-26 22:34
60.♡.♡.18
짧고 임팩트 있게 한마디 하세연.
어떤 학생색희인지 다 알고 있음...^-^)/ 이르케.
▦비맞인제비12-04-26 22:55
183.♡.♡.243
게임 아이디를 대면서
***님 어제 게임 즐거웠습니다~~~ 요러긔
기아없이는 못살아12-04-26 22:35
112.♡.♡.45
싹수가 없는 놈은 본때를 보여줘야죠 선생한테 새끼라니 ㅜㅜ
▦비맞인제비12-04-26 23:01
183.♡.♡.243
내 아이는 그렇게 안 키워야지... 하고 생각 많이 합니다
♡핫초코♡12-04-26 22:36
119.♡.♡.16
중고딩 때도 뒤에선 쌤 이름 막 부르고, 새끼라고 하는 애들도 쩜 있었지만(물론 저는 그런 애들과는 말 섞지x)
대딩이나 된 것들이 그러는 거는 이해가 쩜 안되네요.
이게 왜 그러냐면, 제가 보수적이어서,
최소한 대학에 들어간 머리라면 기본적으로 지킬 줄 아는 거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수업이 맘에 안 들거나, 제가 그리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의 교수님이더라도
이러쿵 저러쿵 함부로 교수님 성함부르면서 뒷담화는 하지 않았는데요,
암튼 맘에 안 드네요 ㅡㅡ
넷상에서야 가끔 열받을 때 생퀴,색히 등을 쓰긴 하지만,
오프에서는 욕 하나도 안 하고 욕 막하는 사람이랑은 상종도 안 하는데, 걍 저까지 불쾌해지려고 하네요.
수업시간에 은근슬쩍 째려봐주심 어떨까요 ㅡ.ㅡa
TldTld12-04-26 22:37
60.♡.♡.18
대딩들의 고딩화가 정말 눈에 띄는 현상이드라구여...ㅡ_ㅡ;;
♡핫초코♡12-04-26 22:41
119.♡.♡.16
저 어릴 때는 '유헤드빙빙'이랑 '니x칼라'가 최고의 욕이었는데,
요즘 애들은 숫자 18을 느무느무 사랑하더라고요. 초딩들도 어찌나 욕을 잘하던지요.
TldTld12-04-26 22:47
60.♡.♡.18
니잦칼라 --. 이건 첨 들어봤네연..=ㅂ= 오오오.. 초딩때 그런 욕을..
꿀꿀콩12-04-26 22:48
195.♡.♡.227
니똥칼라 입니다..
잦이라뇨.... 역시....-,.-;;;
♡핫초코♡12-04-26 22:49
119.♡.♡.16
x는'떵' 이에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떵 칼라~~ 요거 먼저 외치는 사람이 말싸움에서 승리하는 거였져 ㅋㅋㅋㅋ
TldTld12-04-26 22:51
60.♡.♡.18
아예.....=_=
♡핫초코♡12-04-26 22:57
119.♡.♡.16
역시나 화끈하신 씽씽님 *ㅡ_ㅡ*
▦비맞인제비12-04-26 22:56
183.♡.♡.243
야이... 티드티드 -_-
▦비맞인제비12-04-26 23:00
183.♡.♡.243
모르고 넘어가거나 무시하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기왕이면 내 제자인데 가능한 선에서는 이끌어주고 싶은... 고루한 마인드 때문에;;;
꿀꿀콩12-04-26 22:41
195.♡.♡.227
저기여... 진심으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구인지 찾아볼까하고 생각하셨다는 점에서 오히려 걱정스럽네요.
그냥 웃고 넘기실 일로 보입니다.
▦비맞인제비12-04-26 22:57
183.♡.♡.243
이해가 안되신다면...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알투디투12-04-26 22:41
119.♡.♡.32
중/고등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애들의 나쁜 버릇을 고쳐놓아야 대학이나 사회가서 저런 짓을 안합니다. 그런데 현재는 애들에게 손도 못대는 실정이니... 어제 제가 아는 다른 학교 쌤은 수업시간에 너무 노골적으로 자는 학생을 나무라니깐 "쌤은 담임만 아니면 감나무 밑에 묻어삘긴데.. 담임이래서 제가 참습니더.."라는 말까지 들었다네요.. 그냥 생각을 말고 살아야지... 어휴~
TldTld12-04-26 22:46
60.♡.♡.18
......................=ㅂ= 허... 애생킈들..진짜 뭔 말인지는 알고 지껄이는겐지..
▦비맞인제비12-04-26 22:59
183.♡.♡.243
컹;;;
대학의 장점이랄까요. 출석 체크하고 나서 내가 등을 보이면 살짝 나가라고 합니다. 자고 싶으면 자는데 다른 사람들 방해하지 말라는 의미로요
▶◀잔두마왕12-04-26 22:45
124.♡.♡.62
나같으면 그냥 무시함...
그런 얘들한테 신경쓰고 감정 낭비하고 싶지않음...
▦비맞인제비12-04-26 22:56
183.♡.♡.243
어차피 상대평가니까 다른 애들 더 신경 써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구름즐이12-04-26 22:52
218.♡.♡.206
내비두세요... 성인이라면 지적한다고 고칠거였으면 애당초 하지도 않았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세상엔 정말 별별 사람 다있으니 버림도 필요한듯;;
▦비맞인제비12-04-26 22:58
183.♡.♡.243
성인... 대학생들이 성인이라는 생각 안 들 때가 많아요. 물론 그런 생각은 나이의 많고 적음이 문제는 아니겠습니다만
기아없이는 못살아12-04-26 22:59
112.♡.♡.45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입니다 나이 들면 후회 하겠죠
▦비맞인제비12-04-26 23:02
183.♡.♡.243
지금 잡아주면 나중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TldTld12-04-26 23:06
60.♡.♡.18
애들 앞에선..... 좀 윤리나 도덕적으로 굴려고 노력을 많이 하거든요. 일종의 롤모델처럼. 하지만 고등학생쯤 되는 학생들이면.. 전 예의와 현실, 그리고 다양성의 존중을 보여주려 애씁니다. 그게 지들이 살면서 겪어야 할 실체죠. 그러니 너무 계도 하려고 애쓰지 마세연..으짜겠어여
▦비맞인제비12-04-26 23:12
183.♡.♡.243
윤리적인 사람처럼 굴려고 하는 편은 아니에요
다만 [교양 있는 사람]으로서 요 정도는 지키며 살아야 하지 않겠냐... 정도로 선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요
말하자면, 그게 너희들이 더욱 빛날 수 있는 길이다... 라는 취지인 것이죠
이런 글 때문에 오해들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저 정말 애들이 갖고 놀 정도로 편하게 교육에 임하는 스타일입니다 +_+
TldTld12-04-26 23:14
60.♡.♡.18
ㅋㅋㅋㅋㅋㅋ 그러시겠져. 저도 뭐 한쪽으로 많이는 아니지만, 고민을 해 본적이 있어 걍 드리는 말씀이에여. 잘 하실거라 봅니당.
불우아르돕기12-04-26 23:16
112.♡.♡.243
없는데서야 나랏님도 욕한다는데..
뭐 그런걸로 신경쓰시면 어떡해요
그냥 쿨하게 에휴 이색히야 하고 넘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