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계 밀너상 재정.
- 작성일
- 12-08-01 08:54
http://www.nytimes.com/2012/07/31/science/9-scientists-win-yuri-milners-fundamental-physics-prize.html?_r=2
Yuri Milner, a Russian physics student who dropped out of graduate school in 1989 and later earned billions investing in Internet companies like Facebook and Groupon.
물리학 대학원을 다니다가 접고 벤처로 성공한 사업가 유리 밀너가 노벨상보다 상금 규모가 몇배인 과학상을 만든다는군요. 뉴욕 타임즈 기사인데, 이거 완전히 확정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사업가도 위키에 있을 정도로 알려진 사람이니 뻥은 아니겠죠;;
첫해 수상자는
IAS(아인슈타인이 있었던 고등과학 연구소)의 입자물리분야 교수 네 명 전원 - Witten, Seiberg, Maldacena,( 세명은 끈이론) Arkani-Hamed(입자이론 현상론) ,인도 타타연구소 Sen(끈이론)
MIT의 Guth, 그리고 스탠포드의 Linde(두명다 인플레이션 우주론).
양자컴퓨터 분야로 칼텍의 Kitaev,
순수수학으로 프랑스의 IHES에 있는 Kontsevich, .
노벨상(120만불)처럼 공동수상이면 쪼개는 것도 없이, 개인당 300만불씩입니다. 게다가 저 중 대다수는 노벨상은 받기 힘든 사람들이죠. (과학계 기여도와 상관없이 입증이 까다로워서)
로또를 바라십니까. 물리를 공부합시다;; 로또 사는 거보단 확률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