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2...흠...
- 작성일
- 12-04-27 16:17
안녕하세요.
삼국지 12...일본에서 정식발매가 되었습니다. 한국은 아직 아니죠.
일단...다들 감지하셨겠지만...반응이 별로더군요.
일단 제가 플레이 해본건 아니고 아프리카 방송과 여러 커뮤니티에서 반응글을 접해보았습니다.
... 제가 봤을 때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삼국지11에다가 유저들이 최적화시킨 패치와 여러가지 시나리오 한 확장판이 더 좋은 거 같군요.
일단 일본의 가격으로 그대로 국내상륙시 가격이 깡패입니다. 한국의 플레이어 어느 누구도 그 가격이 합리적일거라고 답 못합니다.
그다음에 많은 분들이 베타일때는 기대감이 컷는데 왜 지금은 반대인거냐고 하시는 분들께 답변드리자면...
베타때가 보여준게 다수 일 정도로...전체 일러스트 + 전투 + 장수카드 시스템 +++ <<<< 긴 공백기에 대한 무한 버프(+고전 명작에 대한 향수)
저런 공식을 거쳐서 많은 기대감을 가져왔는데...출시된 것을 보니 기존 삼국지의 오밀조밀함이 사라지고 기대보다 단조롭고 식상하답니다.
딱...모바일, 휴대폰 용으로 나왔으면 괜찮다고 보는데...그걸 피씨로 까지는 아닌 거 같다고 하더군요.
다들 삼국지12로 인정하는게 아니라 삼국지외전식으로 인식하고 있네요.
또 이 락이 국내는 시판이 안되었기 때문에 중국쪽에서 풀렸을 가능성도 있다네요. 일본 이녀석들도 그럴수 있지만 일단 거기는 패키지 시장이
아직은 통하니까요.
일단 저는 아직 하지는 않고 있지만...정식으로 국내에서 발매시 데모버젼을 일단 함 해볼생각입니다.(당연히 한글화되어야 겠죠. 한글화도 안하고
한국시장 오겠다는 것은 어찌보면 황당한 일이죠.) ... 코에이가 패키지는 부록식으로 큰 부담없이 내놓고 온라인 배전시스템을 도입해서
흥행모델을 찾길 기대하는 사람이 있었는데...그 바램대로 갈지 아니면 그냥 제쳐두고 일본과 중국시장에 주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모게임잡지에서는 한글화와 한국시장 진출에 대해서 긍정적이었죠. 한국은 온라인위주로 해야한다고 저도 보구요.
장수카드나 기타 특수카드(계략카드같은)같은 시스템...온라인 내정같은거 조금만 해도 큰 무리없이 흥행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자유도는 이벤트 활성화를 안끄면 그대로 역사대로 가서 난감할수도...물론 역사 반대로 하면 이벤트 안나오긴 하는데 신경쓰이긴 합니다.
삼국지를 몰라도 대사랑 이펙트가 나오니까...괜찮을 것 같구요.
그리고 제가 코에이 삼국지 개발팀 담당자라면 무리하게 새로운 거 하기보다...
신장수에 기존에 시리즈물 장수 이미지 쭉 넣고, 인공지능향상에 투자를 많이 하겠네요. 또한 기존의 삼국지에 새로운걸 입히기보다 기존에
1~11까지의 좋았던 장점과 호평받은 부분을 이어서 계승해서만 만들어도 충분히 좋을 것 같구요. 당연히 세밀한 부분도 강조해야죠.
이 게임은 오밀조밀...밀고 당기는게 맛이니까요. 인재하나 먹고 엄청 기뻐하고, 이벤트 터져서 좋고 등등...
최대한 성과 성곽등의 확대를 통해서 위나라로 치우진 밸런스를 어느정도 맞춰보려고 노력을 해야겠죠. 물론 그 밸런스를 해준다고 해서
깨질 밸런스가 아니지만...이번에 12를 보니...너무 지도가 한산합니다. ㅠㅡㅠ;; 또 한산할수록 군소세력이 커지기는 부담되는 면이 있습니다.
또 경악할 것은 코에이 이것들이 일본고대 무장으로 중국본토를 침투하는 시나리오가 떡하니 있더군요. 물론 국내나 중국은 나올지 모르겠지만...
조조 = 오다노부나가라고 하네요. ㅋㅋ...일본고대무장 엄청 좋다고 하네요. 일기토도 봤는데 서로 칼싸움 하다가 동영상 나오고 그러네요.
그 일기토 시스템이나 운용법은 잘 몰라서 코멘트 할 순 없지만... 설전이나 일기토는 10, 11이 무난하지 않았나...봅니다.
흠...길어졌는데요. 정식시판도 아니고 지금 삼국지12즐기시는 분들은 아마 일본에서 구매하셔서 할 겁니다.
일단 생각보다 빠르게 초기 한글패치는 나왔더군요.
조만간 디아블로3도 나오기 때문에...둘 중에 고민하던 많은 분들이 결심이 아마 굳어지셨을 거라 봅니다.
악마의 초대장...ㅋㅋㅋㅋ...저도 기대는 됩니다만...디아2의 아성은 넘지 못할걸로 감히 보구요.
디아3때문이라도 많은 분들이 삼12에 대한 총알을 일단 억누르셨을거라 봅니다.
하여간 너무 길었네요.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역시 삼국지 게임은 파워업키트가 일단 나와야 최종 평가를 내릴 수 있겠죠.
또 국내 정식버젼도 아니라 최종평가는 내릴수 없지만...일단 첫인상은 이렇다는 것만 제 생각을 말씀올립니다.
삼국지 12...일본에서 정식발매가 되었습니다. 한국은 아직 아니죠.
일단...다들 감지하셨겠지만...반응이 별로더군요.
일단 제가 플레이 해본건 아니고 아프리카 방송과 여러 커뮤니티에서 반응글을 접해보았습니다.
... 제가 봤을 때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삼국지11에다가 유저들이 최적화시킨 패치와 여러가지 시나리오 한 확장판이 더 좋은 거 같군요.
일단 일본의 가격으로 그대로 국내상륙시 가격이 깡패입니다. 한국의 플레이어 어느 누구도 그 가격이 합리적일거라고 답 못합니다.
그다음에 많은 분들이 베타일때는 기대감이 컷는데 왜 지금은 반대인거냐고 하시는 분들께 답변드리자면...
베타때가 보여준게 다수 일 정도로...전체 일러스트 + 전투 + 장수카드 시스템 +++ <<<< 긴 공백기에 대한 무한 버프(+고전 명작에 대한 향수)
저런 공식을 거쳐서 많은 기대감을 가져왔는데...출시된 것을 보니 기존 삼국지의 오밀조밀함이 사라지고 기대보다 단조롭고 식상하답니다.
딱...모바일, 휴대폰 용으로 나왔으면 괜찮다고 보는데...그걸 피씨로 까지는 아닌 거 같다고 하더군요.
다들 삼국지12로 인정하는게 아니라 삼국지외전식으로 인식하고 있네요.
또 이 락이 국내는 시판이 안되었기 때문에 중국쪽에서 풀렸을 가능성도 있다네요. 일본 이녀석들도 그럴수 있지만 일단 거기는 패키지 시장이
아직은 통하니까요.
일단 저는 아직 하지는 않고 있지만...정식으로 국내에서 발매시 데모버젼을 일단 함 해볼생각입니다.(당연히 한글화되어야 겠죠. 한글화도 안하고
한국시장 오겠다는 것은 어찌보면 황당한 일이죠.) ... 코에이가 패키지는 부록식으로 큰 부담없이 내놓고 온라인 배전시스템을 도입해서
흥행모델을 찾길 기대하는 사람이 있었는데...그 바램대로 갈지 아니면 그냥 제쳐두고 일본과 중국시장에 주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모게임잡지에서는 한글화와 한국시장 진출에 대해서 긍정적이었죠. 한국은 온라인위주로 해야한다고 저도 보구요.
장수카드나 기타 특수카드(계략카드같은)같은 시스템...온라인 내정같은거 조금만 해도 큰 무리없이 흥행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자유도는 이벤트 활성화를 안끄면 그대로 역사대로 가서 난감할수도...물론 역사 반대로 하면 이벤트 안나오긴 하는데 신경쓰이긴 합니다.
삼국지를 몰라도 대사랑 이펙트가 나오니까...괜찮을 것 같구요.
그리고 제가 코에이 삼국지 개발팀 담당자라면 무리하게 새로운 거 하기보다...
신장수에 기존에 시리즈물 장수 이미지 쭉 넣고, 인공지능향상에 투자를 많이 하겠네요. 또한 기존의 삼국지에 새로운걸 입히기보다 기존에
1~11까지의 좋았던 장점과 호평받은 부분을 이어서 계승해서만 만들어도 충분히 좋을 것 같구요. 당연히 세밀한 부분도 강조해야죠.
이 게임은 오밀조밀...밀고 당기는게 맛이니까요. 인재하나 먹고 엄청 기뻐하고, 이벤트 터져서 좋고 등등...
최대한 성과 성곽등의 확대를 통해서 위나라로 치우진 밸런스를 어느정도 맞춰보려고 노력을 해야겠죠. 물론 그 밸런스를 해준다고 해서
깨질 밸런스가 아니지만...이번에 12를 보니...너무 지도가 한산합니다. ㅠㅡㅠ;; 또 한산할수록 군소세력이 커지기는 부담되는 면이 있습니다.
또 경악할 것은 코에이 이것들이 일본고대 무장으로 중국본토를 침투하는 시나리오가 떡하니 있더군요. 물론 국내나 중국은 나올지 모르겠지만...
조조 = 오다노부나가라고 하네요. ㅋㅋ...일본고대무장 엄청 좋다고 하네요. 일기토도 봤는데 서로 칼싸움 하다가 동영상 나오고 그러네요.
그 일기토 시스템이나 운용법은 잘 몰라서 코멘트 할 순 없지만... 설전이나 일기토는 10, 11이 무난하지 않았나...봅니다.
흠...길어졌는데요. 정식시판도 아니고 지금 삼국지12즐기시는 분들은 아마 일본에서 구매하셔서 할 겁니다.
일단 생각보다 빠르게 초기 한글패치는 나왔더군요.
조만간 디아블로3도 나오기 때문에...둘 중에 고민하던 많은 분들이 결심이 아마 굳어지셨을 거라 봅니다.
악마의 초대장...ㅋㅋㅋㅋ...저도 기대는 됩니다만...디아2의 아성은 넘지 못할걸로 감히 보구요.
디아3때문이라도 많은 분들이 삼12에 대한 총알을 일단 억누르셨을거라 봅니다.
하여간 너무 길었네요.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역시 삼국지 게임은 파워업키트가 일단 나와야 최종 평가를 내릴 수 있겠죠.
또 국내 정식버젼도 아니라 최종평가는 내릴수 없지만...일단 첫인상은 이렇다는 것만 제 생각을 말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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