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상대적으로 남자가 더 스트레스 받는 구조인지라.초코임호가 입걱정은 쩜 덜해두 되여.어여 남자 구하셈.,

그건 그래염. 남자들이 가정에서는 더 스트레스 많이 받지요, 대체로 가장이니까여.

추가로 결혼할 때 집 마련하는 것까지 ㅡㅡ;;;

그 집 마련한 대출금.. 집에서 거저 해주신거 아니면, 같이 갚습니다.. 잘 생각해야됨 ㅋㅋ

서울 기준으로 집 구하는데 2억이라면 대출은 많아야 5천 내외입니다.

그래도 1억 5천이네 ㄷㄷㄷㄷㄷㄷ 아융~ ㅠ0ㅠ

집도 절도 없이 무담보 신용 대출은 사채가 아닌 이상 5천 이상 구하기 힘드니~
머 지방이라면 좀 다르긴 할 듯..

제 친구들도 대부분 늦게 갔고, 혹은 아직이라 ㅎ 애있는 친구는 하나뿐이고;;
저희 집도..시집가라곤 절대 안하시는데.. 오히려 안갈 수 있고 혼자 살 수 있음 그케 사는게 나은거라고 독신을 부추기시는;;
근데 왜 자꾸 애는 낳아오라고 하는건지.
아니 뭐.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 아버님께서 어여쁜 손자손녀 보고 싶으신가봐여 ^ㅁ^

저는 애도 싫어서 말이죵.......( '')a 킁~

아마따..저도 애 엄청 싫어하거든여. 어우.. 나도 내가 싫은데 나 닮은 거라니 최악 ㅋㅋ 그래서 남편을 잘 골라야겠단..생각을 해보지만 반은 닮는다 생각하니 그것도..암담하다능 ㅋ
근데 친구 애 보러 갔는데..워메..솔직히 보기 전까진 애 그까지꺼~ 했는데 우니까;; 모성본능이 솟구치더라고요. 에잉 -_-;; 귀여웠음. 내꺼면 죽고 못살긴 할거 같단 생각이 좀 들었네요 ㅎ

애 싫어하는 사람이 결혼해서 애 낳으면 예뻐 죽는다지만,
글쎄요~ 것도 사람 나름 아닐까 싶어요 ^^;;;

그래서 갈수록 결혼을 늦게 하는~
사회가 잘 살아야 결혼을 일찍 할 것 같은데

또 요즘 젊은 사람들은 결혼을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서,
성격 자유분방한 사람들은 간섭받는 거 싫어해서 결혼하는 거 별로라고 말하기도 하고 'ㅅ'

나 역시 결혼이고 뭐고 누가 옆에 있는 건 귀찮고 싫음.

전 결혼한 분들이 부럽기도 한데..... 나이 먹을수록 사람들이 다 바빠져서 만나자 하면 왠지 폐끼치는거 같고 귀찮게 하는거 같고 미안해질 때요. 안미안해도 되는 사람이 있음 참 좋겠다... 싶어서.....;;;;;

그래서 친구같은 사람을 배우자로 맞이하고 싶은 분들이 많으신 거 같아염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