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훈남인증

거지 인증이죠;;
좋게 봐주셔서 감사요:)

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숲속에서 흔들린 사진ㅋㅋㅋㅋㅋㅋㅋ

유럽은 마을 하나하나가 참 이쁨ㅋ 캐부럽

제 심리상태가 반영된 명작 사진-_-입니다;;ㅎㅎ
휘센도 한 번 가볼만한 동네에요.ㅎㅎ

http://www.baseballpark.kr/bbs/board.php?bo_table=relay&wr_id=11753

이 이야기 생각이 나는군요. 하동 산속에서 밤중에 곰한테 물려갈뻔 했던... 어헣헣허~

낯선 곳은 어디든 좋습니다만, 남 독일도 정말 좋군요. 자전거하나 들고서 이리저리 휘휘 돌아다니면 퍽이나 좋을거 같은 모습들입니다. 독일이야 워낙 숲의 나라기도 하구... 사진 잘 봐쓰요.

아, 실제로 자전거 타고 많이들 다닙니다 휘센은요.
아예 역 앞에 자전거대여점이 있어요.
앙겔님도 조마조마 하셨었겠네요;; 해 진 후니 앙겔님 윈!(음?)

저는 그렇긴 하지만 전화도 되고 말도 통하고 차량도로 위이기도 했으니, 님 윈! 낄낄~~

죽기전에 독일은 꼭 한번 갔다오리... 라고 결심은 하고 있는뎁... 과연 실현될지는... ㅡㅡ;;
간접 체험이라도 아주 잘 봤네혀...

괜찮은 동네에요.
프로이센과 바이에른은 완전히 다른 동네니, 한 번 같이 돌아보시는 것도 재밋으실거에요.

저도 앙겔님 여행기 생각났었어요. 더운 날 읽긴 잼나네요.
성, 짱 멋져요. 드레스 입은 공주님이 마당에서 놀고 있고 성곽엔 기사들이 서있을 것 같은.... ㅋㅋ

잘 봤어요!! ^^

노이슈반스타인 성은 꼭 한 번 가 보셔야되요.
정말, 완벽하리만큼 동화 속의 성이라 현실감이 없을 정도니까요.
디즈니 로고에 나오는 성이에요.

루드비히 2세의 편집증적 오덕질의 산물이니...-- 저 성이 만들어진게 19세기후반이라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 중 하나죠~~

독일 산 속 ㄷㄷ
라들러 맛있겠네요 +_+

사실은 쾨닉 맥주가 더 맛있었다는게 함정!
뮌헨 맥주 중에선 라들러가 가장 낫긴 했어요.

ㅋㅋㅋㅋㅋㅋ헨젤과 그레텔을 찍었....중간의 두 기사는 아마 저 건물이나 조각을 기증한 사람인듯?

아;; 진짜 난감했다구;; 숲이 옅어지면서 나타나는 호수의 위용이란;;ㄷㄷㄷ
뭐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독일 성인 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라나;;

옛 사람의 공포를 그대로 체험했으니 값진 경험을+_+ 독일숲이 괜히 슈바르츠발트 라고 불리는게 아닌듯..대낮에도 어둡고 커서 방향을 잡기 힘든 고생하셨음

뭐 잘 끝났으니 값진경험...(음?)
그래도 저기는 꽤 걷기 좋게 잘 되있더라구. ㅎㅎ

중간에 훈남 인증 땜시 비추할려다 성이 이뻐서 춧현...ㅎㅎ

여유되면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넓은 잔디밭에 숲, 호수와

맛있는 맥주들 !!!!!!! 하악~~~

훈남 인증따위 없으니 추천 여러번 주셔야죠:)
아우 좋긴 좋았어요 저동네.

베를린이나 뮌헨역이 오히려 허름해보이는게 더 마음에 드네요.
괜히 역사를 그럴듯하게 만드는 것보다 나아보여요 ㅎ

뮌헨보다 휘센이 이쁘네요
특히 저 빨간지붕에 하얀 집 살고 싶네요

Wannasee역은 충분히 허름하고 이뻤습니다;;;ㅎㅎ
저도 휘센에서 살면 참 좋겠다는 생각 많이 들었더랬지요.

아 뮌헨보다 며칠전 엄청난 피로를 겪어야 했던 포츠난이 눈에 먼저 들어와서 순간 멘붕이 올 뻔.

잉?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