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가 노약자석 근처에서(사람들 때문에 안 보임) 아리랑을 부르고 자빠진 -_- 미친 놈이었는지 술 먹은 노인네였는지

ㅠㅠ '며칠'이라고 표기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이것 때문에 신경쇠약이... ㅎㅎ

ㅋㅋㅋㅋㅋ

신경쇠약이 매칠째여?

지하철에 얽힌 일화가 너무 많아서..
지난 겨울에 나가수를 이어폰 없이 볼륨 이빠이 올려서 듣는 아줌마를 봤어요.
근데 반대편 아저씨는 다른 방송을 보고...헷갈려서 죽는 줄;

아줌마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근본적인 시스템의 문제이겠지요

아줌마들만 그런 짓한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오늘 아줌마 두명이 예의 행동을 한것이고 어제는 아저씨가 ㅈㄹ을해서 어제 글에 올렸슴돠.

시스템이 문제인지 유전자가 문제인지.. 아니면 문제가 아닌 것인지..

엊그제 어떤 아저씨는 엉덩이를 제쪽으로 들고 방귀를 뿌다다 소리가 나게 뀌던데요

전화통화도 좀 짧게 했으면 좋겠어요.
아니 무슨 밥 먹었냐 뭘 먹었냐 이런게 사람 꽉찬 전철안에서 길게 통화할만큼 중요한건지... 쩝

지하철에서 DMB소리내서 보는건 정말 미워요....

저도 성격이 참 드러운게...
만약 지적했는데 또 듣고 있으면 또 지적합니다.

누가 이기나 보는거죠.

이런 성격을 좀더 좋은곳에 써야 하는대...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