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의에 대항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폭력을 인정합니다. 윤봉길의사의 경우는 말할것도 없고, 만약 베트남이 정복당한 상태라서 다른 수단이 없다면 테러에 의지하는 것도 인정합니다. 이는 쥐를 막다른 곳에 몰아넣은 고양이의 잘못이 더 크니까요. 그러나 위에 픽션으로 말씀하신 경우는 단순한 복수 이외에 의미를 찾기가 어렵네요.

비슷한 생각입니다.. 저항이 아니라 복수를 목적으로 폭력을 사용한다는 건 용납하기 어렵군요.